Thelma & Louise

언니와 함께한 8박 10일 런던 여행 중, 4일 동안 딜럭스 더블룸에 머물렀 습니다.

여행 전반부에는 주요 관광지 근처의 낡고 먼지 많은 호텔에서 지 내며 고생했는데(4성이였는데)

이곳에 오자마자 정말 천국에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.

<룸 컨디션 & 청결도>

딜럭스 더블룸은 생각했던 것보다 방이 정말 넓고 깔끔했습니다.

여행 중 에 숙소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, 객실은 물론이고 화장실까지 머리카락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해서 머무는 내내 정말 쾌적하게 쉬다 왔습니다.

<1층 주방 & 호스트님의 역대급 저녁 식사>

1층 주방은 이용하기 아주 편하게 되어 있고, 창밖으로 푸른 잔디가 보이 는 풍경 덕분에 매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무엇보다 호스트님이 정성껏 챙겨주시는 저녁 가정식이 진짜 야르! 음식 전공자이셔서 그런지 단순한 민박 식사 수준이 아니라, 매일 저녁이 기대 될정도로 정말 최고였습니다.

<위치, 교통 & 로컬 감성>

처음에는 워터루(Waterloo) 위치가 외곽이 아닐까 걱정했는데, 막상 다 녀보니 전혀 아니었습니다.

비유하자면 런던탑에서 워터루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는 게 홍대에서 이대 가는 정도로 아주 가깝고 편했습니다.

또한 워터루 지역은 런던에서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, 뻔한 관광 지 느낌이 아니라 실제 런던에서 일상을 살아보는 듯한 신선한 감성을 느 낄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.

한국오고 일이 많아져서 이제야 후기를 쓰는데, 다시 영국 가고싶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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